고전 - Oriental Classics - 古典

<論語(논어)> '子罕(자한)'편 27장

vipman 2016. 8. 4. 16:49

子曰(자왈)


歲寒然後

(세한연후)에

知松栢之後彫也니라 (지송백지후조야)


날씨가 추워진 뒤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더디 시든다는 것을

알 것이니라.


-論語•子罕제27장-


사람도

큰 일을 당하고,

어려울 때

그 본성이 드러나

그 지조를

알 수가 있는 것이다.


秋史 金正喜의(추사 김정희)

歲寒圖(세한도)도

이 문장에서 따온 것이다.


●(Confucius said)The Master said:'It is only when the year turns cold that one  becomes aware that pine and cypress are the last to fa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