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貧居鬧市無相識이요 (빈거료시무상식) -明心寶鑑 명심보감 •省心篇上 성심편상-

vipman 2016. 8. 8. 20:35

貧居鬧市無相識이요

(빈거료시무상식)


가난하면 

시끄러운 시장거리에 살아도

 서로 아는 이가 없고,


富住深山有遠親이니라.

(부주심산유원친)   


부유하면 

깊은 산속에 살아도 

먼 데서 찾아오는 

친구가 있느니라.


When you're poor and 

live in a busy open market, you still won't have 

any friends. 

When you're wealthy and live in the deepest mountain, you'll still have friends coming from the distant areas.


-明心寶鑑•省心篇上-


貧가난할빈,居살거,

鬧시끄러울료(뇨), 市저자시,相서로상,識알식,

富넉넉할부,住살주, 深깊을심,親①친할친,

②어버이친,③친척 친,

④친히친,윗 문장에서 

遠親은 먼 곳의 친구,

또는 먼 곳의 친척,

그 어느 것으로 봐도 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