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제자들 가운데 발음 문제로,적잖은 애를 먹고 있었는데 짧은 혀도 문제 였지만,특히 받침은 거의 발음이 안되는 것이였데요‥
하루는 공자가 이 제자더러 서점에 가서 잡지책을 사오라는 심부름을 시켰는데 책방 종업원이 그를 반갑게 맞이하면서
"어서오세요" 하니
제자가 잠시 책방을 두리번 거리다가 한 잡지를 들고 물었데요
"이 자지 어마에여?"
종업원이 눈을 동그랗게 뜨며 되물었데요‥
"뭐라고요?"
"이거 어마냐구여?"
"오천원 이요!"
"그럼,저 자지는 어마예요?"
"뭐요?"
"저 자지,저거요!"
"육천 오백원이요!"
제자가 그 중 한 잡지를 선택하며
"이 자지로 주세요."
"녜?"
"이거요."
"....."
"아차~ 자지 너케 보지 주세요."
제자의 말은 잡지를 넣을 봉지를 달라는 것이였으나,말귀를 제대로 알아 듣지못한 종업원은 성질이 났데여‥
"뭐요!!"
제자가 옆의 봉지를 가리키며‥
"저거 주세요."
"음‥"
책을 넣던 제자가 다시 말했다.
"보지가 너무 자가요"
종업원이 화를 버럭내며 소리쳤다
"너 지금 장난하냐? 응!"
제자가 답답하다는 듯이‥
"보지보다 자지가 크다구요! 보지 찌져지는데‥"
"이 자식 보자 보자 하니까,나이도 어린 녀석이‥너 누가 시켰어! 응!!"
제자가 억울 하다는 투로 대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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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가요!! (공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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