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修學無以成

不折我無以學

不擇師無以法

不習誦無以記

不工書無以傳

不學詩無以言

非博覽無以據

不歷事無以識

不求友無以成

不觀心無以通


닦지 않으면

이룰 수 없고

나를 꺾지 않고선

배울 수 없네.

스승을 모시지 않고는

법이 없고

외우지 않으면

새기기 어렵네.

쓰기를 잘 하지 않으면

전해주기 어렵고

시를 배우지 않고선

말이 되지 않는다.

널리 보지 않으면

근거가 없고

일을 겪지 않고선

아는 것이 없다.

벗을 구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고

마음을 보지 않으면

통하지 못한다



법운(法雲,1088~1158)

송나라 때 큰 스님.

일곱살에 법화경 7권을 외움

아홉살에 출가.

8년동안 법화경을 강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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