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貢(자공)이

方人(방인)하더니

子曰(자왈)

賜也(사야)는

賢乎哉(현호재)아!

夫我則不暇

(부아즉불가)로라.


자공이

인물을 비교하니,

공자왈

“사(자공)는 어진가 보다.

나는 그럴 겨를이 없노라.”


-論語․憲文 제31장-


사람은

제각기 나름대로의

미덕과 장점을 지녔다.

자공이

남을 비교하고 평가하자

공자가 일침을 놓은 것이다.


●(Confucius said)When Zigong made comparisons between other people,the Master said:'Surely Si is a man of quality, for as far as I am concerned, I don't have the time to sp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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