景行錄云(경행록운)
人性(인성)이
如水(여수)하여
경행록에 이르기를,
사람의 성품은 물과 같아서,
水一傾則不可復이요 (수일경즉불가복)
물이 한 번 기울어지면
회복할 수 없고,
性一縱則不可反이니
(성일종즉불가반)
성품이 한 번 방종해지면
바로 돌이킬 수 없으니,
制水者는
(제수자)
必以堤防하고
(필이제방)
물을 제어하려는 자는
반드시 제방으로써 하고,
制性者는
(제성자)
必以禮法이니라
(필이례법)
성품을 제어하려는 자는
반드시 예법으로써 할지니라.
-明心寶鑑•戒性篇-
傾기울경,復돌아올복,
縱늘어질종,놓아둘종
(七縱七擒),
反돌아올반,制억제할제,
堤둑제,防막을방,
● The temperament of people is like water. You can't put spilled water back in the cup. So with our temper. If we lose it, we couldn't regain it. If you want to contain water, you must build dikes. If you want to contain your temper, you must mind your man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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