知止而后에
(지지이후)
有定이니
(유정)
그칠 데를 안 뒤에
안정이 있으니
定而后에
(정이후)
能靜하고
(능정)
안정한 이후에
능히 고요하고
靜而后에
(정이후)
能安하고
(능안)
고요한 뒤에
능히 편안하고
安而后에
(안이후)
能慮하고,
(능려)
편안한 뒤에
능히 생각하고
慮而后에
(려이후)
能得이니라
(능득)
생각한 뒤에
능히 얻을 수 있다
- 大學 經文에서(2)-
어떤 일을 진행함에 있어 멈출 수 있는 시점을 안다는 것은 정함이 있기 때문인데,
정해진 다음에는 반드시 조용해지고, 조용해진 뒤에는 반드시 편안해지며,
편안해지면 반드시 생각하는 시간이 있고 생각한 뒤에는 반드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知알지,止그칠지,
后뒤후(=後),定정할정,
能능할능,靜고요할정,
安편안안,慮생각할려,
得얻을득.
The point where
to rest being known,
the object of pursuit
is
then determined;
and, that being
determined, a calm
unperturbedness
may be attained to.
To that calmness
there will succeed a
tranquil repose.
In that repose there
may be careful
deliberation, and that
deliberation will be
followed by
the attainment of
the desired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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