說苑曰
(설원왈)
설원(說苑)에 말하였다.
官怠於宦成하고
(관태어환성)
관리는
지위가 성취되는 데서
게을러지고,
病加於小愈하며
(병가어소유)
병은
조금 나아진 데서
악화되며,
禍生於懈惰하고
(화생어해타)
재앙은
게으른 데서 생기고,
孝衰於妻子니
(효쇠어처자)
효도는
처자에서 약해지니,
察此四者하여
(찰차사자)
이 네 가지를 살펴서
愼終如始니라
(신종여시)
삼가 끝맺음을
처음처럼 할 지니라.
-明心寶鑑•省心篇 下-
說苑[설원,漢나라 때,
유향(劉向)이 지은책],
說말씀설,苑동산원,
怠게으를태,宦벼슬환,
加더할가,愈나을유,
懈게으를해,惰게으를타,
衰쇠할쇠,察살필찰,
此이차,愼삼갈신,
終끝날종,如같을여,
始처음시,
Those in high position often become lazy.
Those who become satisfied after getting
a little over their illness often become more ill. Misfortune comes from laziness. Filial piety becomes weak after
having a wife and
children. Beware of
those four things and
work hard towards
ending it as it began.
'고전 - Oriental Classics - 古典' 카테고리의 다른 글
尺璧非寶요 척벽비보 寸陰是競이니라 촌음시경 -明心寶鑑 명심보감 •省心篇下 성심편하- (0) | 2016.08.20 |
---|---|
白玉은 (백옥) 投於泥塗라도 (투어니도)不能汚穢其色이요 (불능오예기색)......- 明心寶鑑 명심보감 •省心篇 下 성심편하- (0) | 2016.08.20 |
易曰(역왈)주역(周易)에 德微而位尊하고 (덕미이위존)... -明心寶鑑 명심보감 •省心篇下 성심편하- (0) | 2016.08.20 |
酒不醉人人自醉요(주불취인인자취) 色不迷人人自迷니라(색불미인인자미) -明心寶鑑 명심보감 •省心篇下 성심편하- (0) | 2016.08.20 |
渴時一滴은 (갈시일적) 如甘露요 (여감로)......-明心寶鑑 명심보감 •省心篇下 성심편하- (0) | 2016.08.20 |